[디애슬레틱/롭태너] 레스터는 어떻게 약팀이 되었나
(2025년 4월 21일, Rob Tanner의 기사입니다)
레스터는 어떻게 약팀이 되었나

(Mike Egerton/PA Images via Getty Images)
10년 전, 레스터 시티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구단 역사상 가장 놀라운 시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레스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FA컵 우승, 그리고 세 차례의 유럽 대항전 진출을 이뤄냈다.
당시 레스터는 단결력, 프로 정신, 든든한 리더십, 훌륭한 계획, 뛰어난 선수 영입, 그리고 위기의 순간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갖추고 있었다.
올 시즌 레스터는 그런 요소를 단 하나도 갖추지 못했고, 결국 일요일에 무기력하게 강등을 맞이했다. 리버풀전 0:1 패배로 1부 리그 사상 최다인 9경기 연속 무득점 홈 패배를 기록했다.
구단 수뇌부에 대한 비난이 격렬해지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경기장 상공에 "킹 파워는 무능하다. 보드진을 해임하라"는 문구가 적힌 비행기 배너를 띄웠다. 경기 종료 후 Kop 좌석 구석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현수막을 볼 수 있었다. 항의에 나선 많은 팬들은 존 루드킨 풋볼 디렉터를 레스터 몰락의 주된 원흉으로 보고 있다.
물론 다른 이들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일요일 경기에 참석했던 구단주 겸 회장인 아이야왓 '쿤 탑' 시왓타나쁘라파는 이제 몇 가지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가장 먼저 논의해야 할 사항은 재앙과도 같았던 프리미어리그 잔류 경쟁을 책임진 뤼트 판니스텔로이(이하 반니) 감독의 향후 거취이다. 반니 부임 이후 레스터는 20경기에서 승점 단 8점을 얻는 데 그쳤다.
반니는 구단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비전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현재 레스터 내부적으로는 뜻이 거의 맞지 않는 상황이다.
해리 윙크스는 훈련 기간 중 훈련장 숙소에 숙박할 것을 요청받았지만 이를 거절해 반니의 눈 밖에 났다. 리버풀 경기 시작 직전, 윙크스의 파트너는 SNS에 윙크스가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는데, 이 때문에 윙크스가 매일 런던의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제 그의 구단에서의 미래는 불확실해 보이고, 다른 많은 선수도 마찬가지다. 마찬가지로 런던에서 통근하는 수비수 야닉 베스터고르는 지난여름 3년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지금은 외면받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은 PSR(수익 및 재정 안정성 규정)로 인해 더욱 복잡해질 것이다. 2023년 레스터가 강등되었을 때, 2, 3, 4부 리그를 관장하는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는 레스터의 이적 예산과 선수 거래를 제한하는 제재를 가하려 했다. 레스터는 PSR 위반 혐의에 대한 EFL 및 프리미어리그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했다. 하지만 해당 사안은 여전히 중재 절차가 진행 중이며, EFL은 또다시 레스터에 제재를 부과하는 것을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
디애슬레틱은 익명성 보장을 요청한 소식통들과 접촉하여 이번 시즌 무엇 때문에 파국에 다다랐는지를 살펴보았다.

일요일 경기장에 참석한 아이야왓 시왓타나쁘라파 구단주와 존 루드킨 풋볼 디렉터 (Michael Regan/Getty Images)
지난여름 승격 기념행사가 진행되기도 전부터, 레스터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위한 계획은 이미 진행 중이었다.
후반기에 흔들리긴 했지만, 엔초 마레스카가 이끌던 레스터는 챔피언십에서는 너무 강했다. 리그 최다인 £30m(약 570억 원)에 달하는 이적 예산을 고려하면 이는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이전 시즌의 후유증, 팬들의 불만, 그리고 강등의 여파로 인한 PSR 위반에 대한 우려 등의 악조건이 존재한 시즌이었다. 하지만 비전은 있지만 경험은 부족했던 마레스카를 임명한 도박은 성공을 거두었다.
레스터 수뇌부는 구단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했지만, 이전의 실패가 단발성의 문제가 아니었고, 교훈을 얻지 못했으며,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게 되었다.
2022-23 시즌 결산 보고서에서 CEO 수잔 웰런은 강등의 여파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지만, 레스터는 지난여름에도 수많은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냈다.
일이 어긋나기 시작한 것은 프리시즌 계획부터였다. 레스터는 미국 투어를 계획했지만, 마레스카는 선수단이 유럽에 머물기를 원했다. 그러나 마레스카가 팀을 이탈하게 되면서 출입국 계획뿐 아니라 더 넓은 범위까지 영향을 받게 되었다.

2024년 4월, 승격을 자축하는 마레스카와 선수들 (Alex Livesey/Getty Images)
새 시즌을 대비한 선수 영입 계획은 마레스카를 염두에 두고 짜였으며, 선수단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던 마레스카의 점유율 기반 스타일을 이어갈 선수들이 물색 되었다. 브렌던 로저스 감독의 강등 시즌 동안 기용되지 않았던 베스터고르는 마레스카가 떠나기 직전 그의 요청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첼시가 마레스카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레스터는 그를 대체할 유력 후보들과 접촉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최종 후임자인 스티브 쿠퍼도 포함되었지만 쿠퍼가 첫 번째 옵션은 아니었다.
레스터는 오랫동안 그레이엄 포터를 높이 평가했고 로저스의 후임으로 그를 영입하려 했지만, 첼시와의 계약 상호 해지 이후 포터는 아직 복귀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꼈다.
레스터는 포터를 선호했지만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었고, 다른 후보들과도 논의를 진행했다. 쿠퍼는 런던에서 열린 회의에서 쿤 탑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는데, 쿠퍼는 자신이 의뢰했던 유럽 5대 리그 수백 명의 감독 중 자신의 순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포터의 결정을 기다리다 지친 쿤 탑은 쿠퍼에게 감독직을 제안했다. 쿠퍼는 과거 노팅엄 포레스트를 프리미어리그에 잔류시킨 경험이 있었고, 레스터가 챔피언십에서 좋았던 점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제시하며 개선할 부분과 1부 리그에서 필요한 점을 설명했다.
그러나 리그 12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80m(약 1,518억 원)의 이적 자금을 지원받은 쿠퍼는 경질되었다.
레스터는 첫 8경기에서 승점 9점을 얻었고, 2점 차로 강등권 밖에 있었기 때문에 경질은 다소 가혹해 보였다. 경질은 쿠퍼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쿤 탑은 경기력뿐만 아니라 쿠퍼와 일부 선수 및 팬들 사이에 감지되는 거리감에 대해서도 크게 우려했다. 코펜하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몇몇 선수들이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을 때, 누군가가 "엔초가 그립다"는 팻말을 들고 있었던 것이 이를 뒷받침했다.
또한 보드진은 쿠퍼가 경기 심판진과 판정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는 것에 대해 크게 우려했다. 레스터가 PSR 위반 혐의로 프리미어리그 및 EFL과 다투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구단은 심판에게 항의하는 것으로 주목받고 싶지 않았다.
쿠퍼가 레스터를 잔류시킬 수 있었을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이후 실제 일어난 결과보다 더 못했을 것이라 주장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반니 체제하에서 올 시즌은 걱정스러운 수준에서 재앙적인 수준으로 치달았다.

첼시전 1:2 패배 이후 경질된 스티브 쿠퍼 (Darren Staples/AFP/Getty Images)
프리시즌부터 엇나간 것은 감독 교체뿐만이 아니었다. 프리시즌 계획 변경으로 레스터는 제네바 호숫가의 에비앙레뱅으로 향했고, 이후 7월 초에야 발표된 독일 남부 캠프로 이동했다. 첫 일정은 잘 진행되었지만, 오스트리아 국경 근처의 켐프텐에서는 천둥번개로 친선 경기가 취소되었고, 무더운 여름이었음에도 호텔에는 에어컨이 없었다.
또한 제이미 바디, 코너 코디, 루크 토마스가 프리시즌 중에 부상을 입었다.
프리시즌 선수 영입은 문제가 많았다. PSR 위반으로 인한 승점 삭감 가능성에 대해 걱정한 것은 감독 후보들뿐만이 아니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선수들은 계약을 망설였다. 일부 선수들의 에이전트는 파멸적인 승점 삭감이 발생할 경우 선수를 보호하는 조항을 계약서에 포함하기를 원했다.
9월에 레스터가 프리미어리그의 혐의에 대해 승소하며 즉각적인 승점 삭감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되었지만, 때는 이미 여름 이적 시장이 끝난 지 일주일 후였다. 관할권에 관한 문제는 여전히 중재 중이다.
레스터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단행한 영입들은 시즌 내내 주요 비판 대상이었고, 감독 교체 후 팀이 어려움을 겪게 된 결정적인 요인 중 하나로 꼽힐 수 있었다.

리버풀전에서 항의하는 레스터 팬들 (Michael Regan/Getty Images)
£30m(약 570억 원)에 키어넌 듀스버리홀을 첼시로 이적시킨 것은 이적 예산과 PSR 준수에 도움이 되었다. 쿠퍼는 그의 빈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두 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요청했고, 브라이튼에서 파쿤도 부오나노테를 임대로, 헹크에서 빌랄 엘 카누스를 초기 이적료 £21m(약 400억 원)에 영입했다.
또한 젊은 윙어 압둘 파타우의 £14m(약 270억 원)의 완전 이적을 완료했다. 세 건 모두 합리적인 계약처럼 보였다.
하지만 쿠퍼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중시하여, 30대인 조던 아이유와 바비 디코도바리드를 영입했다.
그리고, 기존 수비형 미드필더 옵션으로 윌프레드 은디디, 레스터가 여름에 판매하려다 실패한 부바카리 수마레, 해리 윙크스, 함자 차우두리 등이 있었음에도, 토트넘 홋스퍼에서 올리버 스킵을 £20m(약 380억 원)에 영입했다. 그리고 중앙 수비수 케일럽 오콜리를 £13m(약 250억 원)에, 영입 후 1군 경기에 단 1분도 출전하지 않은 첼시 미드필더 마이클 골딩을 £5m(약 95억 원)에 영입했다.
더욱 의아한 결정은 이적 시장 막판에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공격수 오드손 에두아르를 데려와 마지막 남은 임대 자리를 소진하고, 그의 높은 주급의 상당 부분까지 부담했다는 점이다.
쿠퍼와 반니는 에두아르를 철저히 배제했고, 에두아르는 1월 스쿼드 보강에도 방해가 되었다. 막대한 위약금 없이는 그를 기존 소속팀으로 돌려보낼 수 없었고, 다른 프리미어리그 선수 임대 옵션을 확보할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반니는 최근 영입생들에게 별다른 믿음을 보이지 않았다 (Alex Pantling/Getty Images)
레스터가 1월에 유일하게 영입한 선수는 파르마의 라이트백 워요 쿨리발리(£2m, 약 38억 원)였는데, 쿨리발리는 5경기에 출전했고, 유일하게 선발 출전했던 브렌트포드전 0:4 패배 당시에는 하프타임에 교체되었다.
선수 영입은 마틴 글로버가 이끄는 영입 부서, 루드킨, 그리고 당시의 감독 간의 공동 작업으로 이뤄졌으며, 항상 감독이 최종 결정권을 가졌다. 결국 이번 영입은 강등의 단초가 되었다. 반니는 여름 영입생 중 엘 카누스 한 명만 꾸준히 기용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선발진을 강화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의 스쿼드는 2년 전의 스쿼드(강등되긴 했지만 국가대표 선수들로 가득 차 있었던)보다 약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승격 당시의 스쿼드보다도 더 약해 보였다.
반니는 1월 이적시장에 구단의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말했지만(로저스가 마지막 시즌에, 마레스카가 이전 1월 이적 시장 기간에 말했던 내용과 유사한 내용이다), PSR 때문에 다시 한번 아무런 지원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반니 체제하에서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나빠졌으나 레스터는 상황을 바꿀 만한 뾰족한 수가 없었다. 게다가 반니 자신도 변화를 추구하는 감독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쿠퍼 경질 이후 후임자를 모색하던 레스터는 협상의 지연 가능성과 위약금 비용 때문에 다른 팀에 이미 재직 중인 감독은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그 결과, 당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카를로스 코르베란(이후 발렌시아로 이적)은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또한 포터와 다시 접촉하는 것도 배제했으며, 당시 무직 상태였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한 경험이 풍부한 데이비드 모예스 영입도 고려하지 않았다. 레스터는 당장 합류할 수 있고 기꺼이 팀을 맡을 용의가 있는 감독을 원했다.
레스터는 PSV에서 한 시즌 감독직을 맡았던 반니에게 이전에도 관심을 보였었다. 레스터가 다시 감독 후보를 물색할 때 마침 반니는 에릭 텐 하흐의 수석 코치를 맡다가 레스터를 상대로 거둔 2승을 포함해 4경기 동안 임시 감독까지 맡은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막 떠난 상태였다.
반니는 정식 부임 전, 쿤 탑과 (시즌 내내 팬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던) 루드킨 디렉터 옆에서 레스터가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참패하는 것을 지켜봤고, 이후 본격적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일요일 킹 파워 스타디움 상공을 날았던 현수막 - "킹 파워는 무능하다. 보드진을 해임하라" (Mike Egerton/PA Images via Getty Images)
반니는 자신이 한 가지 원칙에 얽매인 축구 낭만주의자가 아니라고 밝혔지만, 그는 마레스카와 절친한 친구였고, 그의 축구 철학도 점유율 기반과 강력한 압박을 중심으로 했다.
쿠퍼는 더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었다. 쿠퍼는 마레스카의 스타일, 즉 측면 활용을 중요시하고 모든 움직임을 훈련을 통해 정교하게 계획했던 방식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달라져야 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요약하자면, 마레스카 체제에서는 전술이 세밀하게 짜여 있었던 반면, 쿠퍼는 선수 개인의 판단과 책임을 중요시했다. 반니의 접근 방식도 크게 다르지 않았고 첫 두 경기에서 승점 4점을 얻었지만, '감독 부임 버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짧았다.
반니의 세 번째 경기인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부터 모든 것이 잘못되기 시작했고, 이후 리그 18경기 16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레스터가 잔류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금세 명확해졌다 (Michael Steele/Getty Images)
통계 기록도 끔찍했다. 토트넘 홋스퍼 원정에서의 2:1 승리로 7연패 행진을 끊었지만, 이후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면서 8연패를 당했다.
홈 팬들은 12월 8일 이후 리그 홈 경기에서 골 맛을 보지 못했다.
팬들은 항의하려 했지만, 반니 체제에서 상황이 점점 악화되자 전반적인 분위기는 체념과 무관심으로 가득 찼다. 선수들은 자신감과 투지가 너무 떨어져 경기를 일찌감치 포기하는 것처럼 보였다.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0:4로 패배했을 때,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장에는 빈 좌석이 보였고, 레스터가 3골을 뒤진 전반 34분 이후에는 더 많은 팬이 자리를 떴다. 리버풀전에도 일부 빈 좌석이 보였다.
반니는 완전히 좌절한 듯 보였고, 선수들의 제스쳐에서도 팀이 완전히 무너졌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났다.
빅토르 크리스티안센과 수마레 같은 일부 선수들은 레스터에서 보낸 3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강등의 쓴맛만 봐야 했다. 윙크스를 포함한 일부 선수들은 반니에게 밉보인 뒤 완전히 외면당했다.
분열되고 분노했으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끔찍했던 시즌의 비참한 마무리였다. 2년 전과 마찬가지로, 관례적으로 열리던 시즌 종료 시상식 행사는 없을 것이다.
일요일 리버풀전 패배는 그동안 일련의 파국적인 결정들이 낳은 결말이었다. 구단 역사상 가장 최악은 아닐지 몰라도, 최악의 시즌 중 하나임은 분명했다.
2년 전에도 분노와 적대적인 분위기가 팽배했지만, 이번에는 그 수준을 넘어 절망감마저 들 정도였다. 일부 팬들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항의할 의지마저 잃어버렸다.
다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것은 전보다 훨씬 더 어려울 전망이다.
<세 줄 요약>
1. 레스터, 잘못된 감독 교체와 운영으로 몰락.
2. 비효율적 선수 영입으로 팀 전력 약화.
3. 역대급 부진 끝에 강등, 미래도 불투명.
https://www.nytimes.com/athletic/6272009/2025/04/21/leicester-relegation-cooper-van-nistelrooy/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지만, 레스터의 시즌은 끝이 났기에... 시즌 총괄 아닌 총괄 기사입니다.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다음 경기는 토요일 밤 11시, 울버햄튼 원정입니다. 몇 달 전에는 이 경기가 강등의 분수령이 될 꿀잼매치라고 생각했으나, 이젠 아니게 됐네요.
와중 13년 동안 레스터를 위해 헌신한 바디가 팀을 떠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정말 슬프지만 바디의 레스터 소속 500경기 및 200득점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시즌 막바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뉴스 번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디애슬레틱/롭태너] 죽어도 레스터 : 그래도 원정길에 오르는 이유 (0) | 2025.05.02 |
|---|---|
| [레스터머큐리/조던블랙웰] 바디 PK 실축, 레스터 0:3 완패... 먹구름 낀 고별 투어 첫 경기 (34R 울브스전 후기) (2) | 2025.04.28 |
| [레스터머큐리/조던블랙웰] '투혼'에도 역부족... 레스터, 챔피언십 강등 확정 (33R 리버풀전 후기) (0) | 2025.04.21 |
| [디애슬레틱] '레스터 꼼수' 막는다…프리미어리그, 강등 클럽 PSR 규정 강화 (0) | 2025.04.18 |
| [레스터머큐리/조던블랙웰] 마비디디-엘카누스 활약, 레스터 8연패 탈출 (32R 브라이튼전 후기) (1) | 2025.04.14 |

